"자궁건강의 거울, 생리불순 건강관리는 필수"
"자궁건강의 거울, 생리불순 건강관리는 필수"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2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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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증상이 시작될 때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건강관리 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윤한의원 의료진. ⓒ자윤한의원
자윤한의원 의료진. ⓒ자윤한의원

매달 한번씩 규칙적으로 해야할 생리가 불규칙적인 양상을 보일 때, 생리불순이라고 이야기 한다. 생리불순은 생리를 수개월에 한번 하거나 1년에 한 두번 하는 희발월경이나 주기가 매우 짧은 빈발월경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생리불순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나 피로, 급격한 체중변화 또는 체지방 과다 등이 있다.

먼저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 또는 급격한 체중증가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생리주기가 길어지고 심하면 1년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극심한 스트레스도 난소기능에 영향을 미쳐 원활한 월경의 장애요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생리를 잘 안 하게 되는 희발월경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생리주기가 아닌 때 출혈이 있는 부정출혈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리불순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 즉 증상이 나타난지 몇 달 되지 않거나 주기가 약간 길어지거나 짧아진 경우 생활 관리를 통해 바로잡는 것이 좋다. 이런 증상은 내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고 건강의 균형이 깨져서 자궁이 신호를 보내는 것. 처음 증상이 시작될 때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적정체중을 유지하도록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한다. 영양이 부족하며 체지방만 늘리는 인스턴트식을 피하고 영양과 비타민이 풍부한 현미식과 자연식을 하는 것이 좋다. 과자, 빵, 초콜렛, 커피와 같은 간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조절을 위해 명상을 하거나 마음을 다스리는 노력도 좋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도 매우 좋다. 야외에서 햇볕을 받으며 걷는 유산소 운동은 우리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준다.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할 수도 없고 잘 챙겨먹을 수 없는 경우라도 일상생활에서 계단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다니는 시간을 늘리고 건강하지 않은 간식이나 야식을 줄이는 노력을 해서 생리불순이 심해지기 전에 바로 잡아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습관도 중요하고 일찍 자는 것이 좋다.

한방네트워크 자윤한의원은 대전, 대구, 목동, 일산, 창원, 평택, 평촌, 천안아산, 제주점 등 전국 18개지점에서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부정출혈,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 불임(난임)을 유발하는 월경이상, 자궁 및 난소질환 등에 한방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생리불순의 증상이 심해진 경우, 즉 수개월에 한번 생리를 하거나, 20일 이하로 자주 하는 것이 수개월 지속된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하면서 생활관리를 해야한다”며 “생리불규칙은 자궁건강과 임신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전신적인 피로감, 부종, 소화불량, 변비, 두통 등의 다른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생리는 자궁건강의 거울이다. 생리 주기나 생리량, 생리통 등의 변화나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생활을 돌아보고 건강관리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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