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아이라면 첫 돌이 되기 전까진, 분유를 주식으로 먹게 되는데요. 다양한 분유 중에서도 ‘산양분유’를 먹이는 분들 많으시죠? 산양유는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육아맘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하지만 일반 분유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죠. 지금 가장 저렴한 산양분유는 어떤 제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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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는 남양유업, 아이배냇 등 인기 있는 산양분유 브랜드 4가지를 선정해, 100g당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그 결과, 가장 저렴한 산양분유 1위는 아이배냇 제품이 차지했는데요.
구체적인 가격을 살펴보면 800g 용량의 아이배냇 순 산양 분유 1단계 1캔의 가격은 3만 390원, 100g당 가격은 3798원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저렴한 제품은 파스퇴르의 위드맘 산양분유 1단계 제품이었는데요. 100g당 가격은 4000원이었습니다. 또 3위를 차지한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 제품은 4830원, 남양유업 365일 자연방목 유기농 산양분유 제품은 6225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가격 비교 결과, 100g당 가격은 아이배냇 제품이 가장 저렴했지만, 1캔당 가격이 가장 낮은 분유는 파스퇴르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저렴한 제품을 고르기 위한 첫 단계는 100g당 가격 비교! 잊지 않으셨죠?
한편, 최근 베이비뉴스에서 진행한 ‘스마트맘 가격비교’ 분유 편에서 나온 분유의 1캔당 가격은 평균 2만 4202원으로 가장 비싼 산양분유에 비해 최대 2배 정도 저렴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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