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아빠들이 만든 놀이터… '자연'을 닮은 아이들
[화보] 아빠들이 만든 놀이터… '자연'을 닮은 아이들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8.05.11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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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 저자들이 만든 강원 홍천군 자연놀이터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

수진 아빠·상규 아빠·태성 아빠·성근 아빠, 네 명의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자연놀이터를 만들었다.

주말마다 달콤한 늦잠을 포기하고 홍천의 야산으로 ‘삽질’을 하러 간 아빠들. 2016년 10월 첫 삽을 뜬 자연놀이터 프로젝트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대로 조금씩 바뀔 것이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낼 것”(‘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 153쪽)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이들의 ‘시골놀이터 제작기’는 ‘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그루벌미디어)라는 책으로도 출간됐다. 지난 4월 28일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내 자연놀이터에서 태성 아빠 김태성 씨와 성근 아빠 송성근 씨를 인터뷰했다. 아이들도 놀이터도 ‘자연’ 그대로인 그곳. 아빠와 함께 온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주은(왼쪽부터), 지호, 다은이가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내에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준 자연놀이터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만세를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주은(왼쪽부터), 지호, 다은이가 지난 4월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내에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준 자연놀이터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만세를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지호(왼쪽)랑 주은이가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내에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준 자연놀이터에서 삽으로 물길을 만드는 놀이를 하고 있다. 물놀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지호(왼쪽)랑 주은이가 자연놀이터에서 삽으로 물길을 만드는 놀이를 하고 있다. 물놀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다은이와 주은이가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내에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준 자연놀이터에서 나무로 만든 그네를 타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다은이와 주은이가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준 자연놀이터에서 나무로 만든 그네를 타고 있다. 즐거운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다은이.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내에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준 자연놀이터에서 엄마가 밀어주는 그네를 타고 있다.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숲속에서 엄마와 함께 그네를 타는 일은 아이들에게 큰 행복을 느끼게 한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자연놀이터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구름다리를 건너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빠들이 직접 만든 자연놀이터 무지개 구름다리.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자연놀이터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구름다리를 건너고 있다. 주은이가 언니와 동생보다 앞장서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자연놀이터 무지개 구름다리를 건너고 있다. 용감한 주은이가 언니와 동생보다 앞장서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터널 앞에서 '야호'를 외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터널 앞에서 '야호'를 외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지호(왼쪽부터), 주은, 다은이가 28일 오후 강원 홍천군 휘게리홍천하우스 내에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준 자연놀이터 언덕을 오르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빠들은 통과할 수 있는 터널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은 터널 위를 다람쥐처럼 오르내리며 새로운 놀이를 만들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호기심이 많은 다은이가 나뭇잎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호기심이 많은 다은이가 나뭇잎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막내 지호는 한창 궁금한게 많은 나이. 자연놀이터에서도 호기심이 발동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막내 지호는 한창 궁금한게 많은 나이. 자연놀이터에서도 호기심이 발동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빠들이 만든 언덕 위에서 나무에 열린 열매를 따는 아이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빠들이 만든 터널 위에서 나무에 열린 열매를 따는 아이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자연놀이터에서 실컷 뛰어논 아이들이 놀이에 사용한 삽을 창고에 직접 정리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자연놀이터에서 실컷 뛰어논 아이들이 놀이에 사용한 삽을 직접 정리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
이날 아이들은 자연놀이터에서 생각해낸 다양한 놀이를 충분히 경험한 후 숙소로 돌아갔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자연놀이터에서 놀이를 마친 아이들의 뒷모습에 행복함이 가득하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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