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아이와 둘만의 놀이시간 어때요?

[카드뉴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9월 사서 추천도서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발행 6개월 이내의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사서 추천도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추천도서로 선정된 8종의 책 가운데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 4종을 사서의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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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 아이와 둘만의 놀이시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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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사서 추천도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9월 추천도서로 선정된 8종의 책 가운데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 4종을 사서의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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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길다
사토 신 씀/ 야마무라 코지 그림/ 황진희 옮김/ 사계절/ 2018년 4월/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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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다양한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각각의 특징과 개성을 얘기하면서도 모든 생명체에게는 누구나 하나쯤은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 추천사서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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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토요일
최혜진 쓰고 그림/ 한림출판사/ 2018년 3월/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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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바쁜 요즘은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주말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둘만의 놀이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소중함과 작은 기쁨들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추천사서 황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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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디에 있는 걸까
사라 저코비 쓰고 그림/ 김경연 옮김/ 미디어창비/ 2018년 4월/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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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디에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통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일상을 함께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추천사서 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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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오르는 길
마리안느 뒤비크 쓰고 그림/ 임나무 옮김/ 고래뱃속/ 2018년 4월/ 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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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고 수평적으로 대화하는 과정을 차분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 것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 추천사서 오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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