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뉴스] 색다른 전통시장, 미로예술 원주 중앙시장을 가다
[스토리뉴스] 색다른 전통시장, 미로예술 원주 중앙시장을 가다
  • 김재호 기자
  • 승인 2018.09.27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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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 만한 젊고 특색있는 전통시장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015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미로예술 원주 중앙시장의 내부 모습. 어둡고 먼지만 가득했던 2층에서는 다양한 공방들과 음식점들이 생기면서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015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미로예술 원주 중앙시장의 내부 모습. 어둡고 먼지만 가득했던 2층에서는 다양한 공방들과 음식점들이 생기면서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일반적인 우리가 아는 전통시장의 모습에서 탈피해 문화예술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원주중앙시장 2층에 위치한 미로예술시장을 아시나요? 

현대식 전통시장을 지향하고 관광지로서도 한몫을 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과 젊은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을 찾아가봤습니다.

겉모습은 여타 다른 전통시장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는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입구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겉모습은 여타 다른 전통시장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는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입구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입구는 여타 일반적인 전통시장과 특별하게 다른 바가 없어 보입니다.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1층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1층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원주 중앙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시장들의 모습과 비슷하거나 더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의 모습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의 모습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Welcome to 미로예술 중앙시장, 시장 안쪽에 미로예술 중앙시장으로 올라가는 입구의 모습이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니 1층과는 다른 분위기의 점포들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층으로 올라가니 1층과는 다른 분위기의 점포들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왠지 일반적인 시장 1층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여러 가게들의 모습이 보인다.

수공예 전문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여러 수공예 관련 상점들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수공예 전문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여러 수공예 관련 상점들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나무를 이용한 수공예 물품들을 판매하는 젊은 감각의 가게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나무를 이용한 수공예 물품들을 판매하는 젊은 감각의 가게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캐릭터들이 한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캐릭터들이 한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창작 레지던스 사업을 통해 작가들이 중앙시장2층으로 들어와 시장을 밝고 젊은 느낌으로 꾸며주고 다양한 청년 사업가들이 수공예, 홈쿠킹 공방을 열어 새로운 형태의 문화 예술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일반적인 구조가 아닌 마치 미로 안에 들어와있는 2층의 모습이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일반적인 구조가 아닌 마치 미로 안에 들어와있는 2층의 모습이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맥주 전문점도 자리잡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맥주 전문점도 자리잡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음악원도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음악원도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젊은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일반적인 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점들의 모습도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젊은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일반적인 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점들의 모습도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몰의 등장으로 계속해서 전통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러 전국의 전통시장에서는 이런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방법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원주 중앙시장은 2013년 예술로 연주하는 중앙시장 레지던스 사업을 진행하고 2015년에는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그동안 꾸준히 시장을 찾아주던 시민들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라는 기능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익숙하고 대형마트도 좋지만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같이 방문해보는건 어떨까요?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들을 위한 상점의 모습도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들을 위한 상점의 모습도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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