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인기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여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팬사인회는 시작 전부터 모여든 축구 꿈나무들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그맨 양세형·양세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두 형제가 무대 위로 올라서자 아이들과 팬들의 환호성은 서울광장을 가득 메웠다. 팬사인회 현장 분위기는 축구교실과 맞물려 더욱 달아올랐다.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꼬마 선수들과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이들과 셀카를 찍어주거나, 먼저 아이에게 악수를 하자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팬사인회 도중 휠체어를 탄 장애인 팬이 사인을 받으러 온 것을 본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사인을 받으려 대기하던 팬에게 양해를 구하고 바로 무대 아래로 내려가 장애인 팬에게 사인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사인회 외 축하공연과 룰렛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축구교실은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주최하고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가 주관했다. 어린이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구교실은 5~7세 아이들에게 축구의 기본과 응용기술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미니게임을 통한 실전 연습, 슈팅게임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축구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유니폼, 월드컵 공인구, 메달, 양말 등 기념품과 시원한 음료, 기프트 패키지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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