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구업체 800개 매장에 정식 출고
혼수가구 전문브랜드 보루네오가구가 7월 초부터 기능성 옷장 '에어샷'을 중국 시스템가구 업체 '소피아'(索非亞)사 800개 매장에 출고시키며 본격적인 중국 대륙 공략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능성 옷장 '에어샷'은 제습·살균·탈취 기능이 포함된 보루네오가구가 개발한 신개념 옷장이다. 의류 외에도 액세서리를 항상 새 것처럼 관리해주는 첨단 기능성 의류관리기다. 중국에 판매될 '에어샷'은 내달 초, 황사 등 중국의 기후 특성 및 중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루네오가구에 따르면 '에어샷'은 지난 4월 중국 시스템가구업체 ‘소피아’(索非亞)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이후 정성균 대표 및 디자인연구소 임원들의 수시 접촉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 시켰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현재 에어샷의 중국시장 진출 외에 동남아시아의 유수 은행과 사무용가구의 납품 체결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다. 확실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투자 외에 위탁 운영 등의 안정적인 유통망 제휴계약 체결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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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서 냄새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