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6화] 외출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아이와 외출할 때 필요한 것들
"기저귀, 손수건, 우유, 물통, 물티슈, 간식"
이렇게 한 짐 챙겨
외출하는 곳은!
"나와서 좋아?"
"응, 좋아!"
대부분 대형마트나 백화점 아니면 키즈카페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엄마... 응가..."
"응가?"
기저귀 가는 곳이 있기도 하고
"자~ 다 됐다!"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기도 하고 날씨 상관없이 다닐 수 있으니깐
(이런 곳은 별로 없다.)
"기분 좋아?"
"응! 기분 좋아!"
예전에는 (아이가 없던 시절) 왜 이리 아이 데리고 엄마들이 많이 오지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참, 엄마들은 갈 곳이 없는 거 같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