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 27일 국회서 2018 보육인대회 개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 27일 국회서 2018 보육인대회 개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2.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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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강당서 진행…해외사례 통해 민간보육의 지속 성장 해법 모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 곽문혁, 이하 민간분과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영유아가 행복한 대한민국-창의적이고 우수한 민간보육으로'라는 주제로 ‘2018년 보육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세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민간분과위가 주관하는 이번 보육인대회는 보육인 간 화합과 민간보육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주요 내빈으로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같은 당 김해영, 김정우, 전재수 의원, 최도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정태옥 무소속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전국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1부에는 2018년 보육유공자 포상식이 열린다. 포상식에서는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유공자 30명에게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민간분과위원장상이 각각 전달·수여된다. 이와 함께 보육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2부 본 행사는 입지가 좁아지는 민간보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해외사례를 통해 찾는 ‘해외 영유아교육·보육 사례발표’ 순서로 꾸며진다. 이 자리에서는 민간보육의 비전과 미래, 일본·호주의 사회적 특성 및 영유아교육·보육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정효정 중원대 교수, 유희정 한신대 교수, 한현정 부산대 연구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곽문혁 한어총 민간분과위원장은 “어려운 보육현실을 감안해 특별히 이번 대회는 작년과 달리 소규모 학술대회 형식으로 준비했다”며 “평소 접할 수 없는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민간보육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곽 위원장은 “많은 회원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와 희망을 가져가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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