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대전 지역 결혼 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 창업·취업 연계프로그램 함께 날자! 무지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업 교육은 결혼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올해 4월 창업한 ‘다문화식당 I’mAsia에서 직접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특화된 전문 요리 교육과 취업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되며, 우수 수료자는 다문화식당 I’mAsia에 바로 취업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 이주여성은 심층상담을 통해 취업욕구와 자질 확인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훈련비용은 무료. 프로그램은 6~8월과 9~10월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신청 및 상세한 사항은 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042-222-6242)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에 특화된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으로 이주여성 일자리 및 취업 모델 창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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