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주얼리·시계 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얼리·시계 웨딩페어'에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하이주얼리와 시계 등 결혼 예물을 위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인다. 제이티메론, 루시에, 레쿠, 론진, 벨앤로스 등 총 20개 브랜드에서 30억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은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은 물론 특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티메론은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진주 팔찌를 증정하고, 다이아 예물 세트(5부 반지, 2부 목걸이, 1부 귀걸이)를 436만원 특가로 판매한다. 티로즈는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상당 팔찌 증정 행사는 물론 라피네 라인에 한해 20%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 밖에도 루시에, 론진, 타사키, 레쿠 등은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웨딩 마일리지 제도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힌 'S 웨딩클럽'을 웨딩 페어 오픈과 함께 서비스한다. 'S 웨딩클럽'에 가입하면 마일리지 기프트는 물론 가입선물, 웨딩 특강, 제휴 브랜드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가입 후 첫 구매 시 영국 BsaB 100% 친환경 코코넛 캔들을 선물로 받을 수 있고, 점포별로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웨딩 특강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점포에 상관없이 8개월간 사용한 금액을 자동 적립해 적립 금액별로 상품권 또는 웨딩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300/500/1000/2000/3000/50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도 증정하며 1000/2000/3000/5000 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상품권 대신 금액대별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밀레청소기, 웨디우드 2인 디저세트(17P), 보스 어쿠스틱 오디오, 에스프레소 자동 머신 등 인기 혼수 용품 중 고르면 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재진 상무는 "윤달로 인해 혼수 구매 고객이 한 여름에도 꾸준히 증가해 가을에 하던 웨딩 페어를 두 달 가량 앞당겨 시작했다. 결혼 전 뿐만 아니라 후에도 혼수 수요가 이어져 새롭게 선보이는 S웨딩클럽을 통해 단골 고객 확보는 물론 신혼 수요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언제 주얼리 받아보고 사봤는지....이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