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맘 카페 개설 10주년 기념 플리마켓에 방문객 4000여명 운집
부경맘 카페 개설 10주년 기념 플리마켓에 방문객 4000여명 운집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4.26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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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및 광고 수익금 일부 미혼모 시설 등에 기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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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의 임신·육아·출산 커뮤니티 '부경맘'이 지난 19일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점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부경맘 카페 개설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부경맘 플리마켓에는 역대급의 인원이 모여 화제를 모았다. 전문 판매자만 101팀, 맘판매자는 63팀이 참가했다. 카페 측은 약 4000개의 이벤트 선물을 준비해 방문객에 배부했다. 

부경맘 관계자는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점의 주차 가능 대수는 약 1100대. 이 공간이 모자라 이중, 삼중으로 주차를 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진구청, 부산시민공원, 웨딩홀&뷔페, 타 대형마트 등에도 주차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이번 플리마켓에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며 "주차 차량만 2000대로 추정하고 있고,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해 방문한 방문객까지 4000명의 관람객이 이번 플리마켓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부경맘 플리마켓은 ▲중고벼룩시장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드는 비용 부담 절감 ▲물품 재사용, 재활용으로 아나바다 실천 ▲다둥이 가정을 위한 이벤트를 열어 출산 장려 ▲대중교통 이용 이벤트를 열어 대중교통 이용 독려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도모 ▲기부문화 조성 ▲참가비는 모두 행사 참가자에게 선물이나 경품으로 돌려주며 이득의 사회환원 및 봉사 정신 실현 등의 의미를 만들며 지역의 주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부경맘은 이번 플리마켓 스탬프북 판매 수익금 및 전문 판매자들 참가금 20%, 부경맘 광고 수익금을 모아 미혼모 시설에 200만 원, 아동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부경맘 플리마켓은 CJ제일제당 백설, 샘표, 베이비뉴스,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약 150개의 업체가 후원했다. 

부경맘 카페는 부산·경남지역 엄마들의 대표카페로 24만 2021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부경맘 플리마켓은 지난 2013년 시작해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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