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2사단 군악대,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 2019 축하공연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육군 52사단 군악대가 다둥이마라톤에 참가한 다둥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개막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 2019'에서 육군 52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다둥이 마라톤 대회.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주관, 네이버 부모i가 후원했다.
육군 52사단 군악대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아리랑', '바위섬', '풍선', '허니' 등의 노래를 연주하며 여러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현장에 자리한 다둥이 가족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고 손뼉을 치며 공연을 즐겼다.
육군 52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외에도 어린이 합창단 공연, 마술쇼,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여성중창단 공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가족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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