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가 '그림책으로 만나는 동물' 특별 전시를 시작했다.
해당 전시는 소개된 그림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발짝 다가가다 ▲다르게 바라보다 ▲소중히 여기다의 3가지 주제로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각 주제에 해당하는 그림책 속 30여 점의 동물 그림을 감상하고, 영상으로 읽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다.
한편 서울상상나라에서 사회복지기관 어린이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놀이' 프로그램과 주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울상상나라의 일일체험프로그램도 주목할 만 하다.
서울상상나라는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행복놀이’ 프로그램을 학기 중 운영해왔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어린이가 소속된 사회복지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센터, 비영리기관 등의 단체(5세이상, 20명 이상)가 화요일~금요일 오후 2시 이후와 토요일 오전 10시에 신청할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거북이 피자, 돌돌 당근 스파게티(5월, 요리) ▲호랑이 컵케이크, 곰 발자국 뇨끼(6월, 요리) ▲5~6월 부르르르 반딧불이(과학) ▲동물처럼 점프! 점프!(표현) ▲쫑긋! 동물 썬캡(예술) ▲와글와글 동물 친구들(이야기) ▲잠자리의 눈으로(전시체험) 등 자연의 동물을 주제로 총 7종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개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진다.
서울상상나라는 앞으로 어린이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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