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만으로 비타민 섭취 어렵다면 비타민제 챙겨 드세요
식사만으로 비타민 섭취 어렵다면 비타민제 챙겨 드세요
  • 칼럼니스트 김소형
  • 승인 2019.08.20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D
[김소형의 힐링타임] 다양한 비타민의 종류와 역할 

요즘 사람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위주로 식사하곤 합니다. 이런 식습관은 충분한 비타민 섭취에 도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술이나 담배, 환경 오염 등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을 과하게 소모하게 해 심한 경우 비타민 결핍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비타민은 미량 영양소이지만, 식사만으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비타민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은 종류에 따라 역할이 다르므로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류도, 그 역할도 다양한 비타민.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말고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비뉴스
종류도, 그 역할도 다양한 비타민.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말고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비뉴스

비타민 A는 점막과 피부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 예방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비타민 A를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안구 건조증, 야맹증 등 눈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는 코, 입, 기도, 폐, 위, 장 등의 점막을 보호하며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당근, 시금치, 호박, 고구마, 치즈, 달걀노른자에 많이 함유돼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이라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집니다. 다만 영양제로 비타민 A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간이나 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B군은 복합체입니다. B1, B2, B6, B12 등 그 구성이 다양합니다. 비타민 B군은 서로 영향을 주며 신경, 근육, 피부, 뇌 등 다양한 기관에 작용해 우리 몸의 대사 과정을 활성화합니다.

비타민 B1은 콩이나 견과류에 풍부합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 식욕 부진,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2는 우유나 치즈에 많습니다. 우리 몸에서 부족하면 입이 헐거나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B12, B9(엽산)은 호모시스테인 대사 과정에 쓰이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부족할 경우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하면서 치매,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입니다. 과잉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에 작용해서 미백, 탄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는 상처를 잘 아물게 하며 염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E는 견과류와 식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데, 거칠어진 머릿결과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비타민 D는 자외선이 너무 강하지 않은 시간에 나가서 가볍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햇볕으로 쉽게 합성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뼈 건강에 좋고,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버섯이나 연어 등의 음식으로도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김소형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의학 박사로 서울 강남 가로수길의 김소형한의원에서 환자를 만나고 있다. 치료뿐만 아니라 전공인 본초학, 약재 연구를 바탕으로 한방을 보다 넓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꿀피부 시크릿」 「데톡스 다이어트」 「CEO 건강보감」 「김소형의 경락 마사지 30분」 「김소형의 귀족피부 만들기」 「자연주의 한의학」 「아토피 아가 애기똥풀 엄마」 등이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