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엔 베토벤 만나러 세종문화회관에 가요”
“이번 여름방학엔 베토벤 만나러 세종문화회관에 가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15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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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신나고 부모들은 행복한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 눈길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세종어린이시리즈Ⅱ ‘베토벤의 비밀노트’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세종어린이시리즈Ⅱ ‘베토벤의 비밀노트’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기획하는 명품 어린이 클래식 공연 ‘세종어린이시리즈’가 이번 여름방학에도 변함없이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기획한 세종어린이시리즈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 피리 이야기’에 이어 ‘베토벤의 비밀노트’까지 연달아 호평을 받으며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어린이시리즈’의 두 번째 레퍼토리로 초연 당시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토벤의 비밀 노트’가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8월 3일부터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되는 ‘베토벤의 비밀 노트’는 음악의 신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흥미로운 드라마와 참여활동과 함께 구성한 명품 어린이 놀이극이다.

극은 축구를 좋아하고, 바이올린 연습은 싫어하는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민서가 어느 날 갑자기 베토벤과 그의 비밀노트를 만나면서 극이 전개된다. 민서와 베토벤의 대화를 통해 바이올린, 첼로 호른, 콘트라베이스, 피콜로 등 클래식 악기에 대한 소개가 이뤄지고 명곡의 테마를 주제로 한 노래 만들기 등 어린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가 공연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소통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는 관람 후 어린이 관객들의 신나는 얼굴과 상기된 목소리가 공연을 완성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줄거리에 베토벤의 명곡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는 ‘베토벤의 비밀노트’는 ‘음악의 신’으로 불렸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명곡 ‘엘리제를 위하여’부터 ‘운명 교향곡’, ‘월광소나타’, ‘환희의 송가’ 등 위대한 클래식 음악들을 고품격 연주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흥미로운 베토벤의 원곡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곡들을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며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공연에 집중하는 어린이 관객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기나긴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색다른 하루를 경험하고 싶을 때,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베토벤의 비밀노트’ 관람 후,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위치한 세종 이야기, 충무공 이야기, 그리고 광화문 광장의 분수대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잊지 못한 하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만 5세 미만의 어린 동생들은 이번에 세종문화회관에 새로 오픈한 ‘라바 키즈라운지’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감상 발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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