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
산후풍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8.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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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모의 기혈 약해져 있고 어혈 정체되기 쉬운 상태로 산후풍 발생하기 쉬워"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노원 인애한의원 신지영, 배광록, 김서율 대표원장(왼쪽부터). ⓒ인애한의원
노원 인애한의원 신지영, 배광록, 김서율 대표원장(왼쪽부터). ⓒ인애한의원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은 신체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출산이후에 조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이후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출산 후에는 산모의 기혈이 약해져 있고 어혈이 정체되기 쉬운 상태로 산후풍이 발생하기 쉽다. 출산 후 조리기간은 일반적으로 출산 후 약 3개월 가량을 잡는다.

임신 중 자궁은 평소보다 500배 이상 커지고, 출산 후 2-3주간 오로와 분비물 배출이 되면서 약 4주 후에 임신 전의 크기로 되돌아 간다. 자궁의 크기가 작아지며 임신 이전의 위치로 돌아가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궁이 수축되고 아랫배에 통증을 일으키는 훗배앓이를 만들고 출산 후 2~3주 정도 자궁에서 분비물인 오로가  분비되며 초기에는 혈액이 많이 포함돼 나오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옅어진다. 이 때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분비물, 오로가 남아있게 되면 생리불순, 생리통 등 산후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후풍은 어혈로 인한 근육통증, 관절통증 등을 나타내고, 감각이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관절, 인대 등이 느슨해 진 상태로 근육, 관절통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통증 질환이 여러 부위에서 생긴다.

통증은 전신 통증, 허리통증, 손목통증, 어깨통증, 무릎관절통, 발목관절통, 발바닥통증 등이 흔하며, 전신 증상으로 무기력함, 한출, 오한, 발열 등이 생길 수 있고 식욕부진, 소화불량, 대소변 이상, 생리불순, 생리통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신, 신경증상으로 산후우울증과 같은 불면, 불안, 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등도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산후풍, 산후우울증은 임신 중 체중증가가 많았던 경우나 인공수정 혹은 시험관 시술 등으로 임신을 한 산모의 경우, 출산 후 일부러 땀을 낸 경우, 출산 직후 한약을 제때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 더 잘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후보약을 제대로 복용해야 산후풍을 예방할 수 있다.

한방치료에서는 효과적인 산후조리를 위해 어혈을 먼저 빼주고 이후 보양해주는 단계별 치료를 시행한다. 출산 후에는 어혈, 오로가 남아 있기 때문에 먼저 5~15일 정도는 어혈을 풀고 오로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한다. 유즙분비를 촉진하고 노페물을 배출시켜 부종을 감소하게 해 준 뒤에 보약을 써주어야 어혈이 정체되지 않고 산모의 기력회복에 효과적이다. 유즙분비는 산모의 붓기를 없애주는데 산후보약은 유선의 근섬유를 수축시켜 유선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유즙이 더 잘 분비되어 부종 개선이 빠르고 체중감량도 수월해진다.

어혈을 제거한 이후에는 30~90일간 산모의 기혈보충과 출산으로 손상된 자궁, 질, 비뇨기계의 회복을 촉진시킨다. 근육, 관절을 강화하여 산후풍을 예방하고 붓기를 완화시켜 빠른 체중 감량을 돕는다. 산모의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질 좋은 모유 생성이 가능해진다.

또한 출산 6개월 이내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 체중 감량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기에 출산후 시기별로 체중감량도 시행한다. 안전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한약재로 구성하여 임신 시 늘어난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다. 이러한 산후조리 프로그램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사용해 받을 수 있다.

도움말 =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배광록, 김서율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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