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혼수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저렴하게 혼수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S 웨딩클럽’ 서비스를 진행한다. S 웨딩클럽은 기존 웨딩 마일리지 제도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 층 높힌 서비스로 S 웨딩클럽에 가입하면 마일리지 기프트는 물론 가입선물, 웨딩 특강, 제휴 브랜드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첫 구매 시 영국 BsaB 100% 친환경 코코넛 캔들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포별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특강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가입 후 구매 점포에 상관없이 8개월간 사용한 금액을 자동 적립해 적립 금액별로 상품권 또는 웨딩 기프트도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300/500/1,000/2,000/3,000/5,0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이 제공되며 1,000/2,000/3,000/5,000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대신 금액대별로 밀레청소기, 웨지우드 2인 디너세트(17P), 보스 오디오, 에스프레소 자동 머신 등을 기프트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준보석, 잡화, 의류, 식기, 주방용품, 홈패션, 모피 등 브랜드별로 S 웨딩클럽 고객을 위한 별도의 할인 행사나 사은품도 마련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삼성·LG전자 구매고객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상품권도 증정한다. 100/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기존(기존 2.5% 증정)의 2배인 5% 상품권을 증정하고 23일까지는 혼수 견적만 작성해도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29일까지는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웨딩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 LG 전자의 스마트 3D TV와 지난달 출시해 화제가 됐던 세계 최대 용량 900리터급 냉장고 등 최신 상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제품 중 2품목 이상을 구매하면 7%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LG제품 3품목 이상을 구매하면 500만 원 이상부터 금액대별 5%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본점 9층에서 침대와 가구 행사도 진행한다. 에이스, 시몬스, 씰리, 템퍼, 대호돌침대 등 침대 대표 브랜드들과 디사모빌리, 에디션, 달라네제 등 가구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침대, 소파, 식탁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침대에 어울리는 베딩컬렉션으로 아이리스, 레노마, 키스앤헉, 에트로, 입델롬 등 대중적인 침구브랜드부터 명품 침구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테이블웨어 인기 브랜드를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진열·이월상품 특집도 진행한다. 한국도자기, 빌레로이앤보흐, 포트메리온, 웨지우드, 레녹스 등 유명 테이블웨어 브랜드들의 다양한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로 접시, 머그컵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해 혼수품을 준비하는 웨딩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거 보면 다시한번 결혼하고 싶어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