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교사 설문결과, 교육 만족도 93%로 높아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자체적으로 유치원과 초등학생에게 실시하는 소비생활안전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2012년 1학기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을 신청한 담당교사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소비생활안전 교육 만족도가 93%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내용 중 만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례'가 51.2%로 가장 높았으며 '강사의 열성과 노력'이 23.3%, '흥미 있는 동영상'이 20.9%로 뒤를 이었다.
어린이 소비생활안전사고 중 가장 심각한 분야로는 '스포츠레저용품 사고'가 48.8%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장'난감·모조액세서리 사고'가 20.9%, '다중이용시설물 사고'가 14.0%, '불량식품 사고'가 11.6%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보다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소비자생활안전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 홈페이지(www.goodconsumer.net)나 전화(031-251-98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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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에 대한 것도 어릴때부터 꾸준한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