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9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권리존중과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집 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초청 강사로 백소영 센터장(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 나서 아동권리의 이해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학대 주요 사례와 신고방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시작으로 1주일(19일~25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관내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보육교직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하여 마련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보육교직원과 부모의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센터에서는 학대로부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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