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26일, 27일 2차에 걸쳐 ‘소소한 행복, 프랑스자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프랑스 자수 전문 강사(송민경)가 이번 힐링 교육인 프랑스 자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기분 전환 및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랑스 자수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발달한 자수로 다양한 소품에 자수를 놓아 만들어 보는 작품으로 소소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최지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에서의 바쁜 일과 속에서 교사들의 업무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으로 안정에도 도움되는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센터에서 2020년에도 다양한 보육교사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보육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의 정서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에 진행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2월- 감성이 녹은 캔들 만들기’, ‘6월- 딜리셔스 라이프’(요리), ‘6월~11월(총 8회)- 옥상달빛 교사 공감 영화제’를 진행 했으며 12월에는 ‘행복한 교사되기 힐링 공연(연극관람)’을 계획해 보육교직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행복한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으로 ‘4월~11월- 옥상달빛 교사 공감 영화제’, ‘7월- 향긋한 천연샴푸 만들기’, ‘10월- 감성원예 하바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힐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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