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피노키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피노키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2.09.24 14: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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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 모험심 강한 피노키오 통해 제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 피노키오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명품 체험 뮤지컬 피노키오’로 무대에 오른다. ⓒ경복궁아트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 피노키오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명품 체험 뮤지컬 피노키오’로 무대에 오른다. ⓒ경복궁아트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 피노키오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명품 체험 뮤지컬 피노키오’로 찾아왔다.

 

지난 11일부터 무대에 오른 ‘뮤지컬 피노키오’는 동화 속 환상의 이야기를 신나는 노래와 춤, 신기한 마술, 재미있는 비보이들의 춤과 경쾌한 탭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제공한다.

 

특히 요즘같이 아동성범죄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에 생활 속에서 어떤 안전 교육들이 필요한지 호기심 많고 모험심이 강한 피노키오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쾌적하고 아기자기한 로비에 ‘피노키오 전시회’를 마련해 동화 속 캐릭터들과 환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체험도 가능하다.

 

나무 인형을 만들고 사는 제페토(Geppetto)는 어느 날 깊은 계곡이 있는 숲에서 자신이 그 옛날 이루지 못한 첫 사랑의 표시를 새겨둔 통나무를 발견해 수레에 싣고 돌아온다.

 

그런데 제페토가 가져온 통나무는 동네를 뛰어다니며 말썽을 일으킨다. 과일 바구니를 엎지르고, 문을 부서뜨리고, 경찰들을 골탕 먹이고, 사람들을 넘어뜨리고… 통나무를 쫓는 사람과 도망치는 통나무로 인해 도시는 시끄러워진다. 계속해서 통나무는 말썽을 일으키고, 통나무를 쫓는 사람은 늘어난다.

 

말썽 많은 통나무로 뭘 만들까 고민하던 제페토는 아들을 갖고 싶은 마음에 인형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인형의 몸을 만들고 자신의 아들로 여기며 지극한 사랑을 전해준다. 아들의 이름은 피노키오라 짓는다.

 

가족 없이 외롭게 사는 것을 불쌍히 여긴 요정의 도움으로 피노키오는 사람과 똑같이 말을 하고 춤도 추게 되지만 엄청난 말썽꾸러기가 된다. 착하게 살면 진짜 사람이 되게 해준다는 요정의 약속! 과연 피노키오는 어떻게 될지….

 

이번 공연은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경복궁아트홀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이어지며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주말 오후 2시이며 평일 오전 11시에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전석 2만5,000원.

 

티켓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사랑티켓(02-741-1566), 맘스쿨(02-3668-9760)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아트홀(02-735-050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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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x**** 2012-09-25 20:00:00
피노키오
안전에 관한 것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피노키오 캐릭

j**** 2012-09-25 00:35:00
피노키오
안전 뮤지컬은 처음 보는데, 재미있을꺼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노키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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