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소하점, 광명점, 하안점 총 3곳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언어, 쌓기, 역할, 음률, 조작탐색, 신체, 게임 등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45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과 그림책 및 부모 육아도서 5000권 이상을 비치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또는 보호자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영유아 자녀를 둔 광명시 소재 직장인 인 경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이 되면 회원 1인당 장난감 2점과 도서 3권, 총 5점을 대여할 수 있으며, 소하점, 광명점, 하안점 3곳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3월부터는 장난감도서관 운영규정이 개정돼 자녀 수 만큼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두 자녀의 경우 최대 장난감 4점과 도서 6권을 빌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여기간도 2주(14일)에서 최대 4주(28일)로 늘어나고 변상규정도 완화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되어 회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은 평일(화~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회원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gmscc.or.kr/toy) 또는 소하점(02-899-0174), 광명점(02-899-0177), 하안점(02-899-0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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