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교통안전 교육 통해 영유아 교통안전 사고 예방하기 위해 기획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통안전 실무용 교재교구 대여 신청을 실시한다.
지난 2018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영유아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여신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주 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대여를 할 수 있다. 이 교통안전 실무용 교구는 신호등과 횡단보도매트로 구성돼 있으며 영유아의 호기심을 끌 수 있도록 리모컨을 이용하여 신호등과 안내멘트를 조정할 수 있다.
지난 2019년도에 대여를 실시한 어린이집에서는 “교구를 활용하여 영유아가 실내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고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보행습관과 교통규칙을 익히는데 적합한 교구였다”는 이용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2020년도에는 대여경험이 없는 어린이집에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영유아가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영유아의 교통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된 교구를 어린이집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여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에서는 전월 25일부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msc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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