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처럼 영혼체인지 된다면?
여자 43.1% '남편 친구 만나 무슨 이야기 하는지 듣겠다' 응답

최근 부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안방극장이 있다. 바로 남편과 아내의 영혼체인지를 다룬 KBS2 드라마 '울랄라부부'다. '울랄라부부'는 결혼 12년 동안 홀 시어머니, 이혼한 시누이와 함께 살며 착실한 며느리 생활을 이어온 나영옥(김정은 분)과 호텔 지배인으로 살면서 호텔 직원 빅토리아(한채아 분)와 바람을 핀 남편 고수남(신현준)의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다루고 있다. 현실 불가능한 내용같지만, 한번 상상해 볼 법도 한 재밌는 내용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잡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만약 우리 부부에게도 '울랄라부부'와 같은 상황이 온다면 어떨까? 남편의 몸에 들어갈 수 있다면 무엇부터 해볼까? 이같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가 '울랄라부부 드라마같은 상황이 당신에게도 온다면'이라는 주제로 누리꾼 721명을 대상으로 테마리서치를 진행한 결과, 여성 참여자의 43.1%가 '남편의 몸에 들어가면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에 '남편의 친구들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7.7%의 여성들은 '남편의 회사에 여자친구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했으며, 17.6%는 '남편이 회식자리에 가서 어떻게 해왔는지 지켜보겠다', 11.5$는 '남편이 출장을 가면 어떻게 지내는지 해보겠다'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거꾸로 '내 몸에 남편의 영혼이 들어온다면 가장 해봤으면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에는 35.8%의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을 하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시집식구들이 남편없을 때 어떻게 하는지 봤으면 좋겠다' 31.8%, '남편이 출근한 뒤 하루 종일 아이를 보게 하고 싶다' 20.9%, '아이의 학교 및 학원 뒷바라지를 시키고 싶다' 11.5% 순으로 나타났다.
이지데이는 "결국 출산과 육아, 시댁살이 등 대다수 여성들이 결혼생활에서 힘들어 하는 부분을 남편에게 경험시키게 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