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겨내기 위한 온라인 공동육아 활성화 시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하는 온라인 공동육아사업인 ‘방구석 공동육아’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공동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공동육아를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구로구 내 영유아·초등 자녀를 둔 가정으로 자녀육아법과 놀이방법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공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활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채팅방으로 전송해야 한다.
응모주제는 ‘집에서 가족과 같이 하는 놀이’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찍어 구로구공동육아나눔터 카페에 설명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참신상 3가정, 작품상 3가정, 파급력상 4가정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90가정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공모전에 대한 세부내용 확인 및 문의는 구로구공동육아나눔터 공식 카페 또는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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