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이 주례한 그 커플은?
박찬하 김보람 커플, 직접 모은 돈으로 결혼식 올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부모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직접 모은 결혼자금으로 결혼에 성공한 한 일반인 커플을 위해 결혼식 주례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 커플은 박찬하(30, 중고차 딜러), 김보람(27, 공무원) 씨 커플로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교제를 시작한 2008년부터 매달 50만 원씩 모아 결혼자금을 마련했다. 특히 직접 모은 돈으로 경기도 김포시에 보금자리를 직접 마련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양가 부모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예단예물 대신 양가 어머니에게는 ‘신랑신부가 드리는 세계 최고 엄마’라고 적힌 금메달을, 양가 아버지들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을 선물한 것.
김 장관은 “이렇게 자기 힘으로 결혼하려는 젊은이들이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내 힘으로 하는 참 혼인식 100쌍' 캠페인은 올바른 결혼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결혼운동으로 지난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 혼인식 주례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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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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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2.10.22 22:55
참 혼인식
참 아름다운 결혼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