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일 결혼도 개그 소재로…"결혼식 전날 울어"
동료 개그맨 정태호 '개콘 용감한 녀석들'서 폭로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양선일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건축설계를 전공한 4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개그맨 전유성이 주례를 맡고 동료 개그맨 허경환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양선일이 출연 중인 '용감한 녀석들' 팀이 맡았다.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팀은 새신랑 양선일이 결혼식 전날 눈물을 흘렸다며 이날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의 개그 소재로 활용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정태호는 "이 방송이 나갈 때 쯤이면 양선일이 결혼 후 신혼여행 가고 있을거다"고 말문을 연 뒤 "양선일이 결혼 전 날 찾아와서 '형 나 결혼해'라고 말하면서 울었다"고 폭로했다.
정태호는 당황하는 양선일을 뒤로 하고 연이어 "그래서 내가 결혼 선배로서 '결혼은 이런거다' 얘기해주면서 나도 울었다. 우리 울었다"며 자폭개그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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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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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2.10.29 18:50
결혼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