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달부터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대면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해오던 어린이집 조리담당자 정기위생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어린이집 조리실의 위생관리 및 조리사 개인위생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영양사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방문하며 ‘개인위생관리 및 조리실 위생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의 조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원장 및 조리사와 일대일 개별 면담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위생교육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위생용품을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교육내용에 대한 어린이집 조리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제공과 조리실 청결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25일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http://www.gmscc.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6개소의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린이집 원장 및 조리사의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통해 조리실 위생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나아가 관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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