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도서출판 팜북스에서 손바닥 신동수학을 새롭게 출시했다.
손바닥 신동수학은 수학의 기초가 되는 수와 연산을 교구와 함께 학습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수와 연산은 거의 대부분 교재만으로 학습하는 것이었는데 수는 기본적으로 사물의 구체적인 수량을 추상적인 기호로 표시한 것이라서 수학을 처음 시작할 때는 구체물과 함께 배워야 수의 개념,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감각적으로 정확히 익힐 수 있다.
수와 수량에 대한 개념, 덧셈과 뺄셈의 개념은 문제집으로만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 때 실제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구체물로 연습을 하다보면 형식적인 계산 능력이 보다 쉽고 빠르게 습득될 수 있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손바닥 신동수학은 문제집과 교구를 직접 1:1로 접목시킨 획기적인 방식이다.
손바닥 신동수학에는 10까지의 수를 온전히 알게 하는 도토리말, 그리고 5와 10까지의 수의 구조를 익히는 보수판, 그리고 덧셈 뺄셈의 기초를 감각으로 익히는 10개짜리의 수 구슬과 20개짜리의 수 구슬, 또 20까지의 덧셈 뺄셈을 척척 해낼 수 있게 하는 특화된 미니수판 등이 각 권 교재와 어우러져 개념과 감각을 1;1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수학처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과목에 보조물인 교구를 도입함으로써 정답만 고집하는 문제집과 달리 틀렸다는 압박감이 없이 자유로운 시행착오를 통해 손바닥 감각으로 재미있는 수학 공부가 되게 한 것이 특별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손바닥 신동수학은 초급 중급 고급이 있으며 각각 교재와 교구로 구성돼 있다.
팜북스 관계자는 “수학을 시작하는 유치원 아이는 물론 연산의 기초능력을 탄탄하게 하고 싶은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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