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영상으로 따끈따끈한 책소식 전달
서울 강북구, 영상으로 따끈따끈한 책소식 전달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8.04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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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뉴스’ 통해 도서관 소식, 책 관련 비대면 공연 개최 소식 등 전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그 녀석 걱정’ 낭독극 포스터. ⓒ강북구
‘그 녀석 걱정’ 낭독극 포스터. ⓒ강북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책 소식을 알리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다.

먼저, 도서관은 책 및 도서관 소식을 전달하는 ‘오븐뉴스’를 만들었다. ‘오븐에서 갓 꺼낸 듯한 따끈따끈한 소식을 오 분 안에 전달합니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오븐뉴스는 7월부터 매달 1회 이상 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3화까지 게재된 오븐뉴스 방송을 통해 도서관은 책과 관련된 음악극·낭독극 등 비대면 공연 개최 소식과 드라이브 스루 대출 방법 등 소식을 알렸다.

뉴스는 강북구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의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해 제작됐다.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구민역량강화를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을 준비 중이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3D 프린터 등 첨단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상상공작실, 교육실, 1인 미디어실 등 다양한 창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은 서울시 ‘2020 한 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된 ‘그 녀석 걱정’ 낭독극을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게시했다. 네 명의 낭독자가 걱정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 녀석 걱정’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게시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으로 책 소식을 접하기 어려운 가운데 온라인 홍보 기능을 강화해 구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댓글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외에도 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독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이용자들이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가족 한 책 읽기’와 가족 독서동아리 ‘독서집’을 운영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도서 대출과 독후활동키트를 제공하는 ‘집콕독서’를 신규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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