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가사·육아분담, 다들 어떻게 하고 있을까?
남편과 가사·육아분담, 다들 어떻게 하고 있을까?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8.2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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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홀릭베이비 설문… ‘남편 참여율 50% 미만’ 39.2%로 가장 많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공동육아의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현실 속 가사분담과 육아분담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29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베이비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육아·가사 분담을 주제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공감투표 결과에 따르면 ‘남편 참여율 50% 미만’이라고 답한 회원이 39.2%(208표)로 가장 많았다. ‘반반으로 한다’는 대답은 25.5%(135표)였고 ‘독박육아 중’이라는 답변은 21.3%(113표)였다. ‘남편의 비중이 높다’고 답변한 회원은 14%(74표)로 가장 적었다.

그렇다면 맘스홀릭 회원들은 가사·육아 분담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을까? ‘있다’고 답한 회원은 과반수인 75.7%(384표)였고, ‘없다’고 답한 회원은 24.3%(123표)였다.

마지막으로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회원들은 가사·육아 분담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었을까. ‘남편에게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답변이 41.5%(219표)로 가장 많았고 ‘남편이 알아서 하는 편’이라는 답변은 24.6%(130표)를 차지했다. ‘디테일하게 종목을 나눈다’는 답변은 16.5%(87표)였고 ‘말해도 바뀌지 않아 바라지 않는다’는 답변은 13.8%(73표)에 그쳤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전체 결과 및 가사·육아 분담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댓글들은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공감투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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