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발행 6개월 이내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사서추천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8월 사서추천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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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돌보는 ‘손’이 전하는 뭉클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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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발행 6개월 이내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사서추천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8월 사서추천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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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커다란 손」
최덕규 쓰고 그림/ Yun edition 펴냄/ 2020년/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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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일상에서 서로 돌보는 손을 대비해 부자 간의 마음과 관계를 보여주며 독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 작가의 시선이 섬세하고 따스하여 오랫동안 들여다보게 되는 책.” - 추천사서 김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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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우리 집엔 언니만 있다」
문정옥 씀/ 이주미 그림/ 스푼북 펴냄/ 2020년/ 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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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티격태격 다투지만 막상 떨어져 있으면 서로의 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자매의 현실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형제자매 간 갈등을 해결하고 (…)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 추천사서 갈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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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닐과 순다리」
미탈리 퍼킨스 씀/ 제이미 호건 그림/ 김선희 옮김/ 도토리숲 펴냄/ 2020년/ 1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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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돈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이 많다는 교훈을 얻으며 마음이 성장하는 이야기. (…) 주변에 있는 가족, 마을, 동물의 귀중함과 그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가 필요함을 깨닫게 해준다.” - 추천사서 황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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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원」
백온유 씀/ 창비 펴냄/ 2020년/ 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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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 화재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주인공 유원의 내적 고민과 성장을 그려냈다. (…) 유원과 수현처럼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는 만남이 찾아오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 추천사서 한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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