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시험관 아기 갖기… "이 약을 다 먹으라고?"
[웹툰] 시험관 아기 갖기… "이 약을 다 먹으라고?"
  • 웹투니스트 서찬휘
  • 승인 2020.09.04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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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L's 난임일기] 16. 생체 인큐베이터로 개조되는 기분?

[알림] 시각 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며 느낀 건 챙겨야 할 약과 주사가 많다는 점.

“이걸 다 먹으라고?!”

(많이도 들어 있음)

약 먹는 게 뭐가 어렵나 생각할 수 있지만

"여보 약은요!"

"앗 약 먹을 시간 까먹을 뻔!"

종종 약 먹는 시간을 어겨 식겁할 때가 많다.

호르몬 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피임약도 호르몬제라서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죠.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시간을 놓치면 그간의 노력이 허사가 된다.

또 호르몬 약은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준다.

기분이나 감정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약에 휘둘리는 것 같기도.

크앙!

추욱…

'어째…생체 인큐베이터로 개조당하는 느낌이야'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아내 ‘육식 판다’ 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듀오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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