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나만의 집콕놀이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키움뜰 전문강좌’, ‘도서관 프로그램, ’아빠와 몸으로 놀아요(영·유아편)‘, ’공통 부모교육‘등의 프로그램을 비대면 형태(놀이키트 발송)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나만의 집콕놀이 UCC 공모전‘은 중구 관내 거주하는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된 놀이키트, 장난감 및 도서를 활용해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집콕활동 영상을 주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출품된 영상들 중에서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11월 6일에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최지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제약 속에서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에서 제공한 놀이키트와 활동지를 가정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다른 가정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키움뜰 전문강좌‘, ’도서관 프로그램‘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를 발송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기관 방문이나 나들이가 어려워진 부모와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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