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시기의 소중한 모습 기록으로 남기고 가족 간의 소통 기회 제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양시 영유아 가정의 집콕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고양시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고양시 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가정육아가 장기화된 가정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모해 고양시 영유아 가정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 시기의 소중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가족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접수방법은 오는 18일 까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밴드 가입 후 3분 미만의 가족 노래 영상을 촬영하여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10월 26일(월) 개별 유선 및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맛남의 고양(요리레시피 공모)’, ‘집콕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가정에 행복을 전해주어 영유아시기의 추억을 만들고,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노래를 통해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