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해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을 공유하고 차기년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방향성 논의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행사를 지양하는 정부의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올해 사업보고대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과 1년간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행사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텍트 행사인 만큼 참여는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곳에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했던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돈독히 하며 향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과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표창수여를 비롯해 랜선 사업 보호 대회가 열린며 부대 행사로 아지무스 오페라단 공연 ‘Good-bye 코로나19 희망을 노래하다’가 펼쳐질 예정이다.
랜선 사업 보호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처하는 온택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8행시 짓기, 코로나19 위기에도 성장한 센터 사업,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육종인들의 자세(코로나19로 변화된 육종인들의 일상업무와 달라진 삶의 질) 등의 주제를 선택해 15초 동영상을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고 힐링을 통하여 새로운 비젼에 활력을 갖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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