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말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 차량 증가 대수는 35만 대로 지난해 상반기 전체 등록 대수 24만 대에 비해 50%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월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된 요즘,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 이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것이 수치로 확인된 것.
차량 이용 증가에 따라 차량용 안전 용품과 위생 용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으며, 아이와 함께 차로 이동하는데 꼭 필요한 유아 카시트 관련 문의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는 세컨 차량을 이용하거나 조부모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를 더 구입해야 하는 가격적인 부담과 설치, 보관 등의 문제로 카시트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DAIICHI, 대표 이지홍)가 선보인 휴대용 카시트 ‘이지캐리 (Easy-Carry)’가 가성비와 가안비를 모두 잡은 세컨 카시트로 육아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치 이지캐리는 2점식, 3점식 안전벨트로 모두 장착 가능하도록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인증에 합격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식중독, 폐렴 등 유해 세균의 번식을 99% 억제하는 항균 원단을 카시트 시트 전체에 사용해 위생성 또한 높였다.
특히 2점식 벨트로도 고정이 가능해 어린이집 통학 차량 또는 고속버스 등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중간 열 설치 또는 3개 연속 설치도 가능해 다둥이 가족에게도 유용하다.
다이치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지캐리가 세컨 카시트, 다둥이 카시트로 입소문이 나 많은 육아 부모들이 구매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카시트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연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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