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던 일]52.평범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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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보내 준 꾸러미 상자를 받으러 다녀오는 길에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
"멍..."
너무 신나게 뛰어다녀서
"나 잡아봐라~"
"거기서~"
집에 가자는 소리도 못 하고 한참을 쳐다봤다.
"찡~"
평범한 일상이 너무 그립다.
"집에 가자고 못 하겠네요."
"그러게요. 이게 정상인데..."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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