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베개 지오필로우,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수출 시장 공략 본격화

육아하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국민 아기베개라는 별칭으로 사랑받고 있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두상 관리 전문 아기베개 지오필로우를 제조 판매하는 지오클라비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전문 베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오필로우는 영국,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지역 신규 수출을 통해 전 세계 20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유관 기관의 지원을 통해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출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것으로 아기 전문 베개 지오필로우가 지정됐다.

지오필로우는 납작머리 예방을 위한 기능성 베개로 국내 특허를 받은 아기베개지만, 단순히 기능성 확보에만 멈추지 않고 아토피∙진드기 예방인증, UV살균과 밀폐포장, 금속탐지기와 수작업을 통한 여러 차례의 까다로운 검수 등으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힘써온 결과 ‘2020 소비자브랜드대상’ 에서 3년 연속 아기베개 부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육아를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국민 아기베개'라는 별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오클라비스 관계자는 “100% 국내원자재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 아기 전문 베개 브랜드가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들어왔던 제품이니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클라비스는 올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기념해 자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지오필로우 구매시 커버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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