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심한 입덧, 산모와 태아 건강 위협
수분 공급 충분하도록 물, 음료수 등 적절히 마셔야
[연재] 성영모 원장과 함께 지혜로운 엄마 되기!
임신을 하게 되면 겪게 되는 흔한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입덧이다. 입덧은 전체 임신부 중 70~85%가 경험하는 것으로, 구역질 또는 구토 등이 발생하는 소화기계 증상이다. 보통 임신 9주 이내에 시작되어 11~13주 사이에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가 14~16주 정도가 되면 입덧 증상이 사라지지만 종종 20~22주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임신기간 동안은 산모에게 필요한 에너지뿐 아니라 태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추가적으로 에너지가 필요하게 된다. 보통 임신 중기(3~6개월)에는 340kcal, 임신 후기(7~10개월)에는 450kcal를 매일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임신기간의 필요열량이 증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덧으로 인해 뱃속의 태아에게 정상적인 영양공급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저체중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장·단기간에 걸쳐 아기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입덧 예방법 >
1. 먹는 음식, 먹는 시간, 먹는 양을 변화시킨다.
2. 입덧을 유발할만한 냄새 나는 음식은 피한다.
3. 뜨거운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이 냄새가 적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4. 식사는 소량씩 여러 번에 나누어 먹도록 한다.
5. 식사 후 30분~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6. 비타민 B6, B12는 입덧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B6 풍부한 음식 : 효모, 간, 육류, 어류, 달걀, 우유, 바나나, 호두, 땅콩 등
- B12 풍부한 음식 : 모시조개, 바지락, 굴 같은 어패류, 육류, 달걀, 우유 등
7. 수분 공급이 충분하도록 물이나 차, 음료수 등을 적절히 마신다.
8. 아침 또는 공복 시에 입덧 증상이 심해지므로 비스킷 또는 크래커를 먹거나 우유를 마신다.
여러 가지 입덧 예방법을 알아보았지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본인의 기호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여 먹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더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치료 또는 수액, 항구토제 등을 투여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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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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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2011.04.23 16:06
코 막고 음식먹기
저는 입덧 없었는데.. 입덧이 엄청 심한 산모가 있었어요.
해결방법은.. 코에 화장지 꽂아서 음식 먹기였답니다.
첫째때도 둘째때도 입덧이 임신해서 출산까지였으니.. 얼마
민**마2011.02.22 17:09
입덧...
저도 입덧 엄청심
연*맘2011.02.19 17:52
아구...
저는 임신중에 입덧을 안해서... 입덧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