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담보 어려운 중고 카시트 재사용 방지하고, 아동권익 향상 위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DAIICHI, 대표 이지홍)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카시트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이치 관계자는 "원픽스 360, 퍼스트세븐 플러스, 브이가드 주니어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오래 방치되거나 파손되어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중고 카시트의 재거래 방지를 위해 다이치가 직접 회수해 폐기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치는 이번 카시트 보상판매 프로모션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실현을 위한 생계비, 교육비 지원 및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지원금 등 아동복지 지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다이치 공식 쇼핑몰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보유 중인 중고 카시트의 브랜드, 품목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보상판매 대상 카시트를 구매한 후 기존 중고 카시트를 포장해 다이치에 반납하면 된다.
한편, 다이치는 기업의 주요 사회공헌 방향인 아동복지 향상에 맞춰 저소득계층 지원 사업 등에 꾸준히 후원해 왔다. 다이치 관계자는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중고 카시트의 재사용을 방지하는 한편, 아동권익 향상에 힘을 싣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대한민국 대표 카시트 브랜드라는 명성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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