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랑 참석하지 않은 결혼식도 유효
전화로 결혼 선서한 부분 인정해 결혼 성립 법원서 이혼 양육비 소송하면서 문제 불거져
결혼은 신랑 신부가 참여해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어느 경우에도 신랑이나 신부가 빠지면 결혼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메릴랜드에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신랑이 참석을 못해 신부 옆에 신랑의 사촌이 참석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이 결혼이 정식 결혼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
결혼부터 말자하면 인정 받을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게이트 2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는 사정이 있어 해외에 가 있는 신랑을 대신해 사촌이 결혼식에 신랑을 대리해 참석한 결혼에 대해 메릴랜드 법원은 이를 정식 결혼으로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노엘 시아니는 월드뱅크 직원으로 콩고 공화국에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93년 결혼을 했는데, 해외 근무 일정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결혼 선서를 전화를 통해서 했다. 신부 옆에는 본인을 대신해 사촌이 서도록 했다.
노엘 시아니 부부는 최근 이혼과 관련한 자녀 양육비 문제가 불거져 법원에 서게 됐는데, 법원은 비록 결혼식에 참석은 하지 않았지만 전화를 통해 선서를 하는 등을 감안해 합법적인 결혼으로 인정했다.
미국 결혼식에서는 한국과 달리 가족 부양비를 담당하겠다는 서약이 있고, 이는 녹음이 돼 있어서 이를 근거로 법원은 노엘이 가족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선고한 것이다.
이에 노엘은 한 달에 6,000달러 씩 부양금을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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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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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62012.11.29 22:27
결혼식
근데 신랑 없이 하는 결혼식 너무 싫을꺼 같네요~!!!!
다행이 전화통화로 서약식을 거행했고 녹음도 되어있었으니 결혼성립이 된것
도**미2012.11.29 17:21
오...
신랑이 없어도 결혼식이 성립이 되네요.
우리처럼 한가정을 이룬다는 서약 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