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사랑담은 가슴 뭉클한 동화 출간
[화제의 신간] 허수아비야 아빠를 부탁해

사랑하는 딸을 백혈병으로 잃은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가슴 뭉클한 동화 「허수아비야 아빠를 부탁해」가 최근 출간됐다.
창작동화 「허수아비야 아빠를 부탁해」(도서출판 푸른숲아이들)는 하나 뿐인 딸을 잃은 농부의 슬픔을 허수아비의 세 가지 철학인 지킴·세움·나눔을 통해 이겨낸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작가인 남궁원 가천대 회화과 교수는 17년 전, 사랑하는 딸을 백혈병으로 잃고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유일하게 위로해 줬던 허수아비에 영감을 얻어 오랜 세월동안 화폭에 허수아비만을 담아 왔다.
이번 책 출간과 관련해 남궁 교수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허수아비에 담긴 철학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고 그 어떤 슬픔이 와도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그 첫 걸음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허수아비야 아빠를 부탁해」를 포함해 허수아비 동화는 모두 세 권이 선보일 예정으로, 2권과 3권은 12월 내에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첫 번째 동화에서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지키미로서의 허수아비를, 두 번째 동화에서는 꿈을 꾸고 꾼 꿈을 바로 세우는 세우미로서의 허수아비를, 그리고 세 번째 동화에서는 우리 내면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나누미로서의 허수아비가 그려진다.
국내 순수 창작도서만을 다루는 도서출판 푸른숲아이들 박진영 국장은 “책 출간 기념으로 「허수아비야 아빠를 부탁해」 도서 1000권은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도서기증 및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하는 등 그 의미를 기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지원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0여 년 간 교육자이자 화가의 길을 꾸준히 걸어온 남궁원 교수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감상하며 허수아비 철학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고 참된 소통의 가치를 구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가평에 남송미술관과 허수아비마을연수원을 세운 창립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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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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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62012.12.03 22:12
동화
작가님의 실화로 바탕으로 한 동화라 더욱더 가슴 아팠을꺼라 생각되네요~~!!!
기회가
도**미2012.12.03 15:00
너무 슬플듯..
너무 슬플꺼 같아요.
아이가 죽는 다는 사실만으로도 벌써 눈물이
플*워2012.12.03 13:20
제목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가족애를 담은 내용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