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2021년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캐릭터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하고 김옥경 씨의 '하콩 두콩 세콩' 캐릭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센터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표할 수 있는 공식 캐릭터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센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온오프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해 캐릭터 온라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캐릭터 개발 및 디자인·애니메이션 등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표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가능성,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한 끝에, 지난달 26일 최종 선정 작품을 결정했다.
수상작은 영유아 및 가정, 지역사회에 포괄적인 양육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센터의 의미를 동글동글 귀여운 이미지로 친숙하게 표현하고, 밝은 표정과 다양한 응용동작을 통해 센터의 능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 김옥경 씨의 ‘하콩 두콩 세콩’ 캐릭터가 선정됐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센터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캐릭터를 개발해주신 모든 참가자와 수상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리터치 등의 과정을 거친 후, 다음 달부터 사업 홍보 책자 및 홍보물품, 유튜브 및 SNS 콘텐츠 등에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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