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시각에서 바라보는 보육환경…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연정)는 지난 7~8일 어린이집 모니터링지표교육 및 부모 모니터링단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66개소 어린이집 총 82명이 참여했고, 부모 모니터링단원 교육에는 부모 4명과 보육전문가 3명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부모 모니터링단원의 역할과 자세, 평가제 지표와 연계한 모니터링 지표 세부기준, 코로나19 대응지침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3명의 보육전문가와 학부모 4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단원들은 2인 1조를 구성해 보건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모의 시각에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성연정 센터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수시와 함께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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