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려지는 소개팅 상대 '연예인'과 '군인'
꺼려지는 소개팅 상대 '연예인'과 '군인'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2.12.10 11: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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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연봉'

가연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지 않는 소개팅 상대의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예인이 54%의 표를 차지했다. ⓒ가연
가연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지 않는 소개팅 상대의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예인이 54%의 표를 차지했다. ⓒ가연

미혼남녀가 소개팅 상대의 직업으로 가장 꺼리는 것은 '연예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과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지 않는 소개팅 상대의 직업'과 '상대의 직업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연예인'이 54%의 표를 차지하며 비선호 직업 1위에 올랐다. 이어 '군인'이 30%, '경찰'이 9%, '기자'가 7%를 차지했다.

 

'상대의 직업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설문에는 41%의 응답자가 '연봉'을 선택했다. 이어 35%의 응답자가 '안정성'을, 15%가 '재직 중인 기업의 규모'를, 9%가 '근무환경'을 중요 순위로 꼽았다.

 

설문을 진행한 가연 관계자는 "맞선이나 소개팅 모두 자신의 반려자가 될 수도 있는 상대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상대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연예인이 1위를 차지한 데에는 지나친 언론의 관심이나 상대적으로 큰 직업적 리스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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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2012-12-10 21:26:00
ㅋㅋ
군인이면 아무래도 틀에 박혀있다고 생각되서 그런건 아닐까요??

wo**** 2012-12-10 17:43:00
그렇군요.
저는 이제서 드는 생각이지만
지금은 차라리 우리 신랑이 군인이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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