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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낙태 불허로 임신부 사망 비난 봇물
고통 호소하며 강제 유산 요청했으나 거절 당해
한 산부인과 의사가 윤리적인 이유로 고통을 호소하는 임신부의 유산 요청을 거절해 태아와 임신부 모두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아일랜드 정부가 시위대와 누리꾼들에 의해 뭇매를 맞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0월 21일로 올라간다. 아일랜드 거주 인도여성 사비타 핼랍파나바르(31)는 임신 문제로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www.dailymail.co.uk)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남편에 의해 갤웨이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으나 의사는 그녀를 돌려 보냈다.
그러나 극심한 고통을 참지 못한 사비타는 다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임신 이상 징후를 느낀 사비타는 낙태시켜 줄 것을 의사에게 요구했다. 그러나 의사는 윤리적인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아일랜드는 카톨릭 국가로 성폭행이나 의학적인 위험에 의한 경우를 포함해 모든 임신에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사비타의 아기는 이미 위험한 상태였으나 아직 심장이 뛰고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거절한 것이다.
사비타는 자제할 수 없을 정도로 구토를 계속했고 다음날 태아는 사망했다. 사망한 다음에야 병원에서 의사가 강제 유산을 실시했고 그녀는 중환자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나흘만인 28일 사망했다.
이 사건은 아일랜드 국민의 공분을 자아냈고, 급기야 600여 명의 시위대가 의회를 찾아가 항의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누리꾼들도 야만적인 행위라며 아일랜드 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유럽 국가 중 말타와 안도라, 폴란드는 어떤 경우에도 막론하고 낙태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한편 지난해 아일랜드 임산부 4149명이 낙태가 합법인 영국 등 타 국가로 나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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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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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2.12.11 06:05
낙태
낙태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건 어느정도 합당하지만
이런 일이 생기면 너무 억
에****62012.12.10 21:37
낙태
그래도 사람이 살자고 하는 건데 이건 정말 너무했네요!!@!
어느 정도것 윤리적인 문
도**미2012.12.10 18:10
낙태 금지
정말 심각하네요.
법에도 융통성이란게 있어야 하는데
저렇게 일
플*워2012.12.10 17:42
문제네요.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임산부의 목숨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