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던 일] 62화. 안전 규칙을 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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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길을 가다 보면 차소리나 오토바이를 무서워 할 때가 많다.
"장 좀 보고 집에 가자~"
"응!"
"빵"
그때 나는 항상 이런 말을 한다.
"소망아! 무섭다고 엄마손 놓으면 안 돼."
"아! 무서워!!"
"소망아. 엄마랑 같이 있으면 안전해. 괜찮아~"
"정말?"
그런데!
"엄마와 유치원에 가던 4살 아이가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헉!"
이런 고 소식을 뉴스에서 볼 때마다 이제는 나(엄마)와 같이 있는 게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무서워... 나도 소망이도 언제든 당할 수 있는 일이잖아..."
모두들 안전 규칙을 잘 지켜서 뉴스에 나오는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아이스크림!"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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