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최승은)의 존슨즈베이비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한부모가족 아동 후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존슨즈베이비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신생아 전용제품인 탑투토 워시와 포밍워시 등의 후원 물품을 전국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24개소에 전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김새라 마케팅 상무는 “소외된 한부모가족 아이들이 눈물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목욕시간을 돕는 제품 후원을 결정했다”며 “존슨즈베이비는 아기와 엄마의 특별한 순간을 120년 이상 응원해온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한부모 가족에게 따뜻한 나눔을’ 기업 후원 협약 체결에는 존슨즈베이비, 함소아한의원, 해피랜드 F&C, YKBnC, Neopharm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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